가위에 눌려서 억지로 깨어났다. 그리고 다시 잠을 잤지만, 다시 가위에 눌렸다.
움직여지지가 않는다. 억지로 움직여 깻다. 그리고 다시 잠들었지만 또 가위에 눌렸다.
이번엔 소리를 질렀다. 가위에서 벗어 난 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날 깨물어보라고 했다.
깨물었다. 아푸다. 꿈이 아니구나.. 다시 잠들었다.
또 가위에 눌렸다. 이번엔 정말 미칠것같았다. 창문을 누워서 발버둥을 치고 소리를 지르고 벽을 쳤다.
그리고 벌떡 일어났다. 아.. 자다깨다를 반복하며 가위에 눌렸던게 아니라 난 그냥 계속 가위에 눌렸던거다.
정말로 일어나보니 꿈과 생시는 천지차이였다. 확실히 알겠더라~
2. 회사 근처 역앞에서 같은 바퀴벌레와 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에 두번이나 마주쳤다.
등치만 봐도 그때 그 바퀴벌레인걸 알겠더니만.. 여자만 골라서 놀래키는 것 같은 느낌이였다.
그리고 우리동네 역에서 내려서 집으로 가는 횡단보도에서 차도를 활보하며 이리저리 다니는 바퀴벌레를 또 봤다!
분명히 우린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한다.. 무서운놈들.. 무서운게 없는 놈들이야!!!!
3. 오늘 점심시간에 배가 아파서 병원을 갔다가 밥을 먹으러 역앞을 지가는 길이였다.
왠 사람이 누워있다. 더워서 사람들이 하두 픽픽 쓰러져서 그런건줄 알았다.
하지만 경찰이 그 사람 얼굴을 은박지로 싼다. 몸은 천막같은걸로 싼다.
그리고 웃으면서 그사람을 들고 경찰차에 싣고 갔다... 구급차도 아니고..
그사람은 미동도 없었고 역무원 둘만 걱정스럽게 쳐다보고 이내 사라졌다.
난 계속 그 경찰들이 웃으면서 그사람을 짐싸듯 싸간 장면만 기억난다..ㅡㅡ;;
4. 집에 가는 길에 왠 여자가 머리 자르고 싶지 않냐며.. 연습생이라고 모델이 되 달라고 했다.
내 헤어스타일이 그렇게 그지같은가..
5. 두달간 집에 동생이 와 있다. 매일같이 청소 빨래를 하던 동생이..
오늘은 청소를 하지 않는다...
6. 매일밤 지진이 나는 것 같다...











